8.16일 사연신청 건에 관하여
- 이름 : 서정대
- 날짜 : 2014-08-17 00:42:35
- 조회 : 1,089
안녕하세요?
8월16일 사연을 신청한 서정대입니다.
제가 8월16일 사연을 신청 할 시 몇 회공연시 사연소개를 원하는가 하는 란에
2부 공연 시(9시30분) 사연을 보내달라고 신청을 하였습니다.
그 후에 홈페이지에서 확정이란 판정이 뜬것을 보고
저는 제가 신청한 그대로 사연이 소개되는 줄 알고
자정이 지났으니 어제이군요.
8.16일 8시40분경 온 가족(사연의 주인공인 막내이모와 이모네가족 둘째 이모네, 저희가족)이
분수쇼가 나오는 그 곳에서 2부공연이 마쳐질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.
확정이란 낱말을 제가 확인 했을때는 관리자의 어떤 답변도 볼 수가 없었는데
집에 돌아와서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1부 공연전에 사연을 띄워준다고 되어있네요.
확정이란 낱말을 올릴 때 떄 관리자의 답변도 함께 올려주셨으면
오늘같이 이런 당황스럽고 미안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.
사연을 올리고 확정이라 올려진 그것만 보고 제가 신청한 그 시간대인줄 알고
2부공연이 마쳐질 때까지 10명이 넘는 가족이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
다음부터는 확정이란 글을 올릴 때 관리자의 답변도 함께 올려주시고
문자로 알려주시면 저같이 황당하고 미안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 올립니다.
한 시간 넘게 사연이 나올거라는 기대를 갖고 기다린 모든 가족들 특히 막내이모께는 너무나 미안했던 막내이모의 생신 밤이었습니다.